(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테슬라오너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여름날을 맞아, 에버랜드 워터스텔라 축제(장미성 뮤직워터밤, 워터 플레이 야드, 슈팅워터펀 & 밤밤클럽) 다녀왔습니다. 어제부터 와이프가 에버랜드 워터펀 축제 가자고 계속 이야기 해서, 가게 되었구요, 가기 전에 여러 정보를 얻어보려고 에버랜드 입구 들어가서 가는 길이나 그 넓은 에버랜드 안에서 어딜 어떻게 다녀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얻고 싶었는데, 정말 아무리 찾아도 그런 정보를 담아놓은 블로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엄청 고생하면서 작정하고 후기 남깁니다. (쓸 것들이 많아 잡다한 내용들은 생략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게으른 가족이라 오후 느즈막이 움직이는 편입니다. 저희와 같이 게으른 분들이 보시기에 적합한 내용이며, 새벽같이 일어나서 놀이공원 문열기 전에 줄서시는 분들은 생략하실 부분들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ㅎ
그리고 저는 7살 아들과 함께 갔구요,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작성하였으니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가격(오후권)
우선 에버랜드 워터펀 축제는 에버랜드 안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권을 구매하여 들어가야 합니다. 저희처럼 오후에 들어가시는 분들은 2시30분 입장하실 수 있게 오후권을 끊으세요. 아래 달력보시고 해당일이 A, B 어느 날에 속하는지 보시고 예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에버랜드 주차

저희는 용인 에버랜드를 자주 오는 편입니다. 사실 저희도 처음 이곳을 왔을 때는, ‘에버랜드 정문’으로 네비를 찍고 왔었는데요… 그 앞에 주차장도 있다고 하고 해서…
그런데 웬만큼 일찍 출발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정문 주차장쪽 길로 가지마시고, 아예 외곽의 3주차장 쪽 노리고 뒷길로 가시는게 훨~~씬 빠릅니다. 저 3주차장 가는 뒷길은 아예 안막히거든요.
정문 주차장쪽 길로 들어서면 다시 뒤로 빠지지도 못하고, 그저 막히는 길목에 세월아 네월아 서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1~3주차장이 정문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각 주차장에서 에버랜드 정문까지 운행하는 대형 셔틀버스가 자주 와서 픽업해가기 때문에 금방금방 갈 수 있고, 셔틀버스 타고 약 5분 정도 가면 정문에 도착합니다.

(늦게 오는 사람들~!) 주차장은 3주차장! 잊지 마세요!
에버랜드 워터스텔라 맵

자…우선 ‘에버랜드 워터스텔라’가 이번 전체 행사의 타이틀이구요, 각 주요 행사는 아래에 따로 설명을 드릴게요. 일단 이 맵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처음 가면 어디에서 무얼 하는건지 헤매기 일쑤거든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헤매지 마시고, 잘 보고 가세요~!
위 가이드맵은 지도 위에서 본 것을 본따서 보기 편하게 만든 맵이에요. 그런데, 정문으로 들어가서 저기를 어떻게 가는지 아셔야 합니다…ㅎ 정문에서 꽤 멀거든요. 위에 주차장 안내드렸던 맵을 다시 한번 봐보시면, 저기서 우리는 ‘장미원’을 목표지점으로 보셔야 합니다. 저기 장미원이 이 가이드맵에서 말하는 ‘장미성 뮤직 워터밤, 워터 플레이 야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거든요.
여기는 시간 제약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고, 우측에 있는 슈팅워터펀 & 밤밤클럽 등의 행사들은 시간이 정해져있는 행사들입니다. 특히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밤밤클럽’은 12시 30분과 16시 30분 하루에 딱 두번 열리는데, 오후에 입장하시면 16시 30분 행사를 노리시면 되요. 우선 이 포스팅에서는 14시 30분에 입장하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조금 늦게 오셔서 16시 정도에 입장하신다!! 그러면 저 밤밤클럽 부터 가시기 바랍니다.
워터 플레이 야드(장미원) 가는 길
자, 그럼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인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미원’을 어떻게 가느냐!! 아래 사진으로 보여 드리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가서, 투썸과 스타벅스를 지나 계속 직진해서 가다보면, 저기 저 시계탑 같이 생긴 건물이 보입니다. 저 건물로 달리세요.
저 곳은 장거리 이동을 위한 곤돌라를 탈 수 있는 곳인데, 저 곤돌라를 타면 장미원 있는 곳으로 한 방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 저거 안 타면 폭염 속에서 15분 정도 걸어가셔야 합니다. 곤돌라는 무료로 탑승 가능하니, 그냥 줄서서 타시면 되요.(어떤 분들은 저 앞에서 표를 어디서 사느냐며 헤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무료입니다.)


곤돌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시면….

이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곤돌라 탑승자분들이 내려서 나오시게 되는 문이에요. 기념품 샵으로 들어간 뒤 나오셔야 하는데, 나오신 후 저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시다보면 이 회전목마를 만나게 되요. 저 앞으로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계속 가시다보면 큰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생긴 성을 만나시게 될거에요. 그게 ‘장미성’입니다. 그 장미성 앞에 넓게 펼쳐진 공원이 ‘장미원’이에요. 이 아래로 내려가서 장미성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장미성을 지나 장미원에 도착하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워터 플레이 야드(물총 싸움 Zone)가 나옵니다. 어른들은 밤밤클럽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에겐 여기가 최고입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는 거 같아요. 날씨는 진짜 더운데, 여기 들어가면 정말 시원합니다.
아래는 워터 플레이 야드 사진들입니다. 이곳이 에버랜드 물총축제라 불리는 곳이에요.




그리고 이 워터 플레이 야드와 붙어 있는 ‘장미성 뮤직 워터 밤’은 계속 운영되지는 않고, 1시간 간격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분수 쇼가 펼쳐지는데, 워터 플레이 야드에서 물총싸움 하면서 놀다가, 음악이 흘러나오면 저쪽으로 달려가면됩니다. 가이드맵 보시면 아래와 같아요. (둘이 붙어 있습니다.)

저 장미성 뮤직워터밤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음악과 함께 하는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ㅎㅎ

준비물
워터 플레이 야드, 그리고 아래에 이어지는 밤밤클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비해야 할 준비물이 있습니다. 옷 다 젖고 당황하지 않으시려면, 아래 준비물 꼭 챙겨가세요. (특히 밤밤클럽 하는 주변 지나가는 경우에도 물폭탄 맞을 수 있습니다.)
- 여벌의 옷 또는 비옷 (저는 아예 래쉬가드 입고 갔습니다.)
- 물총(아이들꺼, 아빠꺼 다 있어야 즐길 수 있어요. 너프 쪽 가면 물총 나눠주기도 하는데 거의 조기 소진되어서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 물통과 물(놀다보면 목이 많이 마릅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경우 물통 많이 준비하세요)
- 수건(다 놀고나서 금방 마르기도 하는데, 저녁까지 노시는 경우, 해가 지기 때문에 잘 안마릅니다. 옷 갈아입기 전에 몸을 닦을 수건 챙겨가세요.)
- 간식(오래 놀면 허기가 지죠. 지치지 않기 위해 간식 조금 싸가도록 하세요.)
오늘 놀다보니, 여벌의 옷을 준비 안하고 오신 분들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고 싶은 마음은 큰데, 섣불리 물속으로 몸을 던지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부모님들을 많이 봤습니다. 꼭 물속으로 뛰어들 준비 하고 가시길 바래요~!
밤밤클럽 가는 길

워터 플레이 야드에서 밤밤클럽 행사장으로 이동하려면, 넓은 구간을 건너가야 해요. 위의 가이드맵에 있는 저 ‘썸머 오아시스 가든(포시즌스 가든)’을 지나가야 합니다. 저 썸머 오아시스 가든은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기는 하지만, 이 더운 날씨에 저기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양쪽으로 분할되어 사람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덥지만, 신나는 밤밤클럽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저 넓은 정원을 지나 가야 합니다.

정원에 들어선 후, 이 즈음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게 되는데, 저 빨간 화살표처럼 우측으로 나가서 정원을 크게 돌아 직진하시면 됩니다.


그 길로 쭈욱 가시다보면, 이렇게 사람들과 짐이 모여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오른쪽을 보면, 큰 무대와 관중석이 있어요. (거대한 밤밤맨의 위용도 보이죠…)



시작 시간이 되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관중석에 앉는 분들은 거의 한시간 전 정도부터 대기하고 있으신 분들이래요. 천천히 가면 앉을수는 없고, 서서 축제를 즐겨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연이 관중석에 앉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해서 관중석에 앉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는게 훨씬 즐겁긴 하실 겁니다.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지고, 중간 중간에 저 폭탄모자를 쓴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한 물총 전쟁 시간도 진행됩니다. 작은 물총으로는 저 멀리까지 물이 닿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물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쏘는 맛이 있거든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 관중석 쪽이 뒤 건물에 가려 그늘이 크게 생깁니다. 반대편에 저희가 서있던 곳은 구경하기는 괜찮은데, 햇볕을 바로 받아서 너무 뜨거워요. (이쪽으로는 저 폭탄맨들이 잘 오지도 않구요.)

행사장 곳곳에는 이와 같이 물을 채울 수 있는 대형 양동이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물총을 쏘다가 물이 떨어지면 이곳에 와서 그때그때 물을 채워서 다시 쏠 수 있습니다. (물 양동이 안에 호스를 틀어 물을 계속 채우고 있기 때문에, 물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1차 쇼(슈팅 워터펀)가 끝나면, 저 무대 위에서 2차 쇼(밤밤클럽)가 펼쳐집니다. 2차 쇼가 진짜 백미인데요. 이 시간은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훨씬 더 신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이게 뭐지?’하는 표정으로 서있고, 엄마 아빠들이 그 동안 클럽 못 갔던 한을 여기서 다 쏟아내는 것 같더라구요. 대한민국 엄마 아빠 화이팅입니다.
밤밤클럽시간이 되면, 무대 앞에 누구나 다 몰려들어 춤추며 놀면 되는데요, 진짜 디제이분도 신나게 잘 이끌어주시고, 장소만 에버랜드지 완전 클럽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래는 그… 격렬했던 에버랜드 밤밤클럽의 현장입니다. (제가 노느라 현장의 격렬함을 다 담지는 못했네요…)



보시다시피, 이 밤밤클럽을 위해 오신 분이 아니더라도, 이곳을 지나가게되면 온몸이 다 젖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밤밤클럽 가신 분이 아니면, 이곳 지나가실 때 조심하세요… 물폭탄 맞습니다.)
저희는 이 밤밤클럽 행사를 즐기고 나서, 다시 장미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는 이 밤밤클럽보다, 물총싸움을 훨~~~씬 더 좋아하더라구요. 얼른 다시가서 물총놀이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아참, 그리고 앞에서 말씀 안드린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놀다보면 아이 데리고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할거에요. 화장실 위치는 저 화살표 위치로 걸어가시면 나옵니다.

이쪽이에요. 저쪽으로 가시면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나란히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사진 좌측에 하나 더 있어요.)
저녁식사 (쿠치나 마리오)
이렇게 실컷 놀다보니, 어느덧 저녁 7시가 다 되었습니다. (7시가 되면 모든 물놀이 행사가 막을 내리고, 장미원 광장에도 더이상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직원분들이 오셔서 다 수도꼭지를 잠가버리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저녁 먹을 곳을 찾았는데, 야외에서 먹고 싶기도 했지만, 이곳이 왠지 맛있을 것 같아 들어가보았습니다. (쿠치나 마리오 라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마르게리따 피자랑 크림파스타(이름이 기억 안나네요…)를 시켜 먹었는데, 맛은 ….음…. 그럭저럭 이었습니다. (맛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맛이 있는 것도 아닌….) 하지만 직원 분들은 굉장히 친절하게 잘 해주셨어요.
이 식당을 가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좀 더 말씀드릴게요.
아래는 야외 테라스인데, 오늘 같이 폭염이었던 날도, 저녁이 되면 비교적 선선해지고, 야외에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온도가 됩니다 ㅎㅎ 그런데 야외데크는 사전에 예약을 하신 분들만 사용이 가능하고, 저희처럼 바로 들어온 손님은 저쪽으로 출입이 안되었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했던 실내 테이블 전경은 아래와 같아요.

퍼레이드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이면… 아래와 같이 조명이 들어오고, 퍼레이드가 시작하기 전까지 회전목마 근처의 전망대에서 이렇게 정원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는 20시 30분부터 시작하는데, 20시가 되면 이미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길목마다 사람들이 자리를 깔고 앉아 맨 앞자리에서 보기는 어려워집니다. (저희는 원래 그냥 퍼레이드 안보고, 집에 가려했는데, 막상 이렇게 퍼레이드 보려고 모이는 사람들을 보니…안보면 안될 것 같아 보고 왔습니다 ㅋ)

회전 목마 근처인데요.. 이렇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습니다.

길 좌 우측에 주~~욱 자리깔고 앉아계신 분들 보이죠? 저기 앉으려면 20시 전에는 와서 자리 맡아놔야 합니다… 그런데 굳이 첫째 열에 앉지 않아도 퍼레이드는 잘 보이더라구요. 굳이 일찍 와서 첫째열 맡아놓는 것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퍼레이드 시작할 시간이 되면, 주변 조명이 전부 꺼지구요. 20시 30분이 되면, 회전목마 뒤에서부터 퍼레이드 행렬이 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퍼레이드 사진들이에요~















이렇게 오늘 하루를 아들과 함께 알차게 보내고 왔네요…ㅎ 위에서 설명드린 것들 포함해서, 마지막으로 꿀팁 5가지 간략히 요약해드리고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할까 합니다.
에버랜드 워터스텔라 이용시 꿀팁 5가지!
- 오후에 오시는 경우, 주차장은 3번 주차장으로 향하시고, 정문 통하는 길 말고, 뒷길로 오셔야 안막힙니다. (1~2번 주차장이 비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혹시 만차인 경우, 다시 3번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이 어려워요. 그냥 바로 3번 주차장으로 향하세요.)
- 워터스텔라 축제 오시는 거라면, 여벌의 옷! 또는 아예 래쉬가드와 같이 수영장 가시는 복장으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비옷 챙겨오셔도 다 젖어요 ㅎㅎㅎ
- 장미원으로 가실 때에는 꼭 시계탑 처럼 보이는 건물로 직진하셔서, 곤돌라 타고 이동하세요. (폭염에 걸어가다가 통돼지 바베큐 됩니다.)
- 퍼레이드 볼때는 회전목마 쪽에서 보세요. 그 뒤에 곤돌라 타고 돌아오는 탑승구(범퍼카 옆)가 있는데, 회전목마 쪽에서 보셔야 퍼레이드 끝나고 곤돌라 쪽으로 달려가기가 빠릅니다. 혹시 곤돌라 줄이 이미 길어져버렸다면, 그 줄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걸어서 정문으로 가세요. (줄 기다리는데 30분~1시간, 걸어가면 10~15분이고, 밤이라 안더워서 걸어갈만합니다.)
- 별도의 탈의실이나 샤워장이 없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으셔야 해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구요, 혹시 필요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에버랜드 워터스텔라 홈페이지 링크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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