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프로 언박싱 및 초기 설정 후기 (갤럭시 안드로이드 폰에서 기존 정보 이동 방법)

생애 첫 아이폰을 아이폰 15프로 (iPhone 15 Pro)로 정했습니다. 그 동안 맥북프로, 아이패드 프로는 잘 사용해 왔지만, 휴대폰은 예전부터 써오던 갤럭시 노트9을 계속 이용해왔거든요. 아무래도 삼성페이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 뿐 아니라 거의 하루종일 잡고 있는 디바이스가 맥북이다보니, 맥북과의 호환성을 생각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아이폰 15, 아이폰 15프로, 아이폰 15프로맥스 사전예약 오픈할 때, 1시간 동안 광클하며 겨우 하나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색상은 뭐라도 하나 걸려라 하며 마구 눌렀기 때문에 고를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걸린 색상은 블루 티타늄이구요 ^^

처음 사전 예약했을 때 안내받았던 수령 날짜는 10월 25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10월 14일 오늘… 갑자기 예정보다 빠르게 오늘 당장 수령하게 될거라는 문자를 받게 되었죠…(와우…)

1. 아이폰 15프로 박스 포장

처음 아이폰15프로를 받게 되면 이와 같이 간단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영롱하니 예쁘네요…

아이폰 15프로

박스 뒷면을 보시면, 아래 위 두 군데 포장 부분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어서 찢어주셔야 박스를 열 수 있습니다.

2. 아이폰 15프로 언박싱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카메라를 위쪽으로 보고 있는 아이폰 15프로가 보이실겁니다 ^^

아래 쪽 종이 부분을 잡고 위로 들면, 아래에 숨어있는 부속품들을 볼 수 있어요.

부속품들이 보이네요…

먼저 C to C 케이블입니다. 이번 아이폰 15프로부터 변경 적용된 C 타입의 충전 포트로 인해, C 타입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제 라이트닝 안녕이네요…

그 외에 항상 있는 유심칩 작업용 핀과 애플 로고 스티커,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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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폰 15프로 본체 디바이스 모습

아이폰 15프로 본체 디바이스 좌측면부터 보시면, 맨 위에 무음 설정용 버튼(나중에 이 버튼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는 다용도 버튼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량 조절 버튼 2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 아래에 유심칩(USIM Chip) 삽입용 공간이 보이네요.

✅ 혹시 알뜰폰 요금제 및 유심칩 관련 궁금증으로 글을 찾고 계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대편을 보시면,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뒷 면을 보시면, 아이폰 15프로의 상징인 커다란 카메라 렌즈 3개가 위압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많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케이스 안끼고 눕혀놓으면 엄청 기울어질 정도에요.

그리고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 바로 C 타입의 충전포트를 아랫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안드로이드 폰을 계속 써왔던 터라, 정말 좋은 변화로 느껴집니다.

4. 아이폰 15프로 부속품 2가지

오늘 아이폰 15프로가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집 근처의 교보문고로 달려가 ‘첼시 폰케이스’와 ‘방탄 코끼리 4D 풀커버 글라스’를 사왔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거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언박싱 즉시 보호해주어야 했기 때문이죠… ^^

1) 첼시 (Chelsea) 폰 케이스

아래 사진은 첼시 폰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인데, 사실 모든 초기 설정과 풀커버 글라스 장착 등을 마무리하고 가장 마지막에 케이스를 끼웠기 때문에, 이 사진은 시간상으로는 가장 마지막 사진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폰 케이스를 장착했을 때 모습을 미리 보여드립니다.

단단한 플라스틱 처럼 보이는데, 약간 젤리같은 성질의 플라스틱입니다. (첼시 브랜드의 다른 ‘젤리형’ 케이스 보다는 더 단단한 느낌입니다.)

2) 방탄 코끼리 4D 풀커버 글라스

이 녀석 때문에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먼저 큰 코끼리가 그려진 케이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구성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씩 뜯어보면, 가이드 스티커, 먼지 제거용 스티커, 안경닦이 같은 수건, 풀커버 글라스, 젖은 물티슈, 마른 티슈… (용어가 정확하진 않습니다. 쉽게 알 수 있게 표현했습니다 ^^)

그리고 이건, 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도구는 아닌데, 예전에 테슬라 모니터화면 보호 필름 붙일 때 얻었던 구성품입니다. 여기저기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다시 돌아와서, 뜯어낸 포장지 뒷면을 보면, 부착 순서가 그려져 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3번 그림에… 저 손잡이 부분을 마지막에 떼어내야 하는 것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손잡이 모양의 겉면 필름을 벗겨내는 가이드 스티커는 한개밖에 없습니다. 저걸 가장 마지막에 떼어내야 하는 것처럼 설명되어 있다보니, 저걸 위로 두었어요. (‘Back’이라 적혀있어서 뒤로 놔야 하는거 같은데, 왜 설명서에서는 저걸 위로 놓으라 했을까… 의아해하면서 말이죠)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무지개빛 기포를 보이며 붙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저 밀대로 쭉쭉 밀어보았죠.

그랬더니…아… 이 꼴보기 싫은 무니들… 무지개빛 기포가 엄청 많이 생기면서 붙지를 않더라구요.

이것을 해결할 방법을 몰라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리고 다 했는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설명서 무시하고, 저 가이드 스티커를 제거하고, 뒷면으로 돌려 붙이니,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딱 붙었습니다. (물론 기포작업은 했구요)

이것 때문에 거의 1시간을 허비했네요…ㄷㄷㄷ

5. 아이폰 15프로 초기 설정

코끼리 하고의 지독한 사투 끝에 드디어 아이폰 15프로의 전원을 켤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영어/일본어/중국어/한국어로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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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하다가 언어 설정 화면으로 넘어가요. 저는 한국인이니까 당연히 한국어로 설정~!

국가도 대한민국으로 설정!

다음으로 ‘모양’을 설정하는 단계가 나옵니다. 사용하시는 분의 연령대나 취향에 따라 가장 본인에게 맞는 모양을 선택하시면 돼요. 여기서 말하는 모양은 다양한 디자인들의 ‘크기’를 말합니다.

  • 기본 : 글자, 이미지, 아이콘 등이 가장 작음
  • 중간 : 기본 보다 약간 큼
  • 크게 : 아주 큼

모양 설정을 마치면 ‘빠른 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설정화면이 나오는데요,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있으면 상당히 빠르게 초기설정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없으시다면, ‘다른 기기 없이 설정’을 누르시고, 애플 계정 생성 부터 해서 긴 절차를 마무리하고 돌아오셔야 해요.

저는 다행히 아이패드가 있어서, 옆으로 들고와 블루투스를 켜주었습니다.

이렇게 검색을 계속하더니,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을 인식했습니다.

그 다음 각각 이런 화면이 나오더라구요.

아이패드의 카메라로, 연결하고자 하는 아이폰 화면을 카메라로 보여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으면서 그 모습을 또 찍으려 하니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아무튼 이렇게 찍으면 됩니다.

아이패드 카메라에 아이폰 화면을 잘 맞추어주면, 아래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아이패드에 설정되어 있던 계정을 기준으로 새로운 아이폰 설정을 연결할 것인지 묻습니다. 저는 제가 사용할 폰이기 때문에 ‘본인용으로 설정’을 클릭했어요.

아래와 같이 아이폰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하면, 아이패드의 본인계정 비밀번호 6자리를 눌러주면 됩니다.

잘 진행 되네요.

계속 설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와이파이를 설정하라는 창이 뜹니다.

우리 집 와이파이를 선택해 주고요. (신기한건, 아이폰으로는 처음 잡은 와이파이인데, 아이패드에서 접속하는 것과 같이 비밀번호 누르는 단계가 없었습니다. 이런 것도 연동이 되나 보네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한…2~3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이후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안내문이 나오고…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시작하기 눌러 주고요.

카메라에 얼굴 넣고, 360도로 돌려주면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도 찍어보라 하고,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이라면, 안경을 벗은 모습도 찍으라고 할거에요.

제 얼굴을 잘 인식 하였네요. (나중에 설정 다 마치고 나서 페이스 아이디로 잠금 화면 열어보니 시원하게 잘 열립니다.)

그 다음 이용 약관 나오구요.

제 계정으로 설정을 완료하고 있는 아이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에서도 알림 메시지가 보이네요. 아이폰이 새로운 기기로 추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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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드로이드 폰에서 아이폰 15프로 쪽으로 자료 보내기 (연락처, 사진, 앱, 기타 등등)

다음 으로 저는 기존에 안드로이드 폰(갤럭시 노트 9)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아이폰에서 나오는 다음 화면에서 ‘Android에서’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아이폰에서 아래와 같이 안내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 갤럭시 폰으로 가서 ‘iOS로 이동’ 앱을 찾아보았어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하니 바로 나왔습니다. (아래는 갤럭시 화면)

위와 같이 갤럭시에서 진행해주신 다음에, 아이폰으로 넘어와서 저 1회성 코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화면에 저 6자리 코드를 입력해주면,

아래와 같이 연결이 시작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연결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나면, 어떤 데이터들을 아이폰으로 이동시킬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서 보시는 바와 같이 메시지, 연락처, 캘린더, 구글 계정, 사진 보관함, 앱, 설정 표시, 손 쉬운 사용 설정, 왓츠앱, 그리고 갤럭시에 있던 다양한 파일들을 옮겨 올 수 있습니다.

이동시키고자 하는 데이터를 선택하시고 ‘계속’을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이 아이폰으로 데이터가 전송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화면을 보니, 잘 전송되고 있는 것 같네요.

시간이 엄청 걸릴 줄 알았는데, 그리 올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호환이 안된다고 느낀게, 연락처를 이동시켜서 받기는 했는데, 검색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사람을 찾고 싶어서 ‘홍길동’으로 검색하면 검색결과가 없다고 나오는데, 연락처에 가서 스크롤을 쭉 내려서 찾으면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사진 보관함을 이동시킨다고 했는데, 사진은 아무것도 넘어와있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따로 옮겨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대략 마무리 설정 단계까지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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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폰 15프로 마무리 설정

1) 애플 페이 (Apple Pay)

다음으로 넘어가면 애플 페이 설정을 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아래 화면과 같이 카드를 추가하여 애플페이 설정을 해줄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현대카드’만 애플페이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삼성, 국민, 기업 등 기타 카드 들은 등록할 수가 없었습니다.

2) 무음 모드 버튼 사용자화 설정

다음으로 글 앞단에서 소개해드렸던 ‘무음 모드’ 버튼 설정 단계입니다.

무음 버튼은 기본적으로 길게 눌렀을 때 ‘무음 모드’로 변경하거나 해제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 버튼을 무음모드가 아닌 다른 모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사용자화’를 누르면, 다양한 옵션들이 소개되고, 이 중에 가장 마음에 드시는 기능으로 설정하시면 되는데요. 사진만 보셔도 어떤 기능들인지 한 눈에 알 수가 있어서, 이미지들로 설명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3) 긴급 구조 요청 안내

8. 아이폰 15프로 시작하기

드디어… 기나긴 초기 설정 프로세스를 지나 드디어 아이폰이 시작합니다.

내 생애 첫 아이폰.. 아이폰 15프로…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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