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쓰레드 주소 : https://www.threads.net/@teslaowner.co.kr (<- 팔로우하면 바로 맞팔해드려요. 함께 성장해 가요~!)
쓰레드(스레드, Thread) 소개, 스레드 뜻
2023년 7월 6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Meta가 새로운 SNS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쓰레드(스레드, Thread)죠. 쓰레드는 메타가 트위터를 능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야심차게 준비하여 내어놓은 SNS 플랫폼입니다. 메타는 쓰레드와 인스타그램과의 상호 호환 및 연동성을 강조하며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트위터와의 유사성에 오히려 초점을 맞추어 기사를 양산해 내고 있죠.
쓰레드(스레드, Thread)는 ‘마치 실처럼 이어진 이야기 등의 맥락’이라는 뜻으로, 수 많은 사람들을 이야기로 묶으며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 됩니다. 어떤 이는 인스타는 ‘사진기’ 모양의 아이콘을 쓰는 반면, 쓰레드는 ‘a’ 모양의 아이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인스타는 사진 위주읠
메타는 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아직 초기 버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후에 ‘마스토돈(mastodon)’과 같은 플랫폼 사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입자 수 및 성장 추세
쓰레드는 서비스를 출시한지 4시간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에 이어 하루 만에 5천만명을 돌파하고, 5일만에 1억명을 돌파하여 7월 17일 현재 1억 1300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죠. 5일이 지나면서부터는 가입자의 성장 추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기존 트위터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이 계속해서 쓰레드로 유입될 것으로 점치는 언론들도 있고, 둔화되어가는 가입자 수를 다시 늘리기 위해 현재는 준비되어 있지 않은 DM(개인 메시지) 기능 등을 추가하여 새로운 사용자에 대한 유인 노력을 계속해갈 방침입니다.
초기에 인스타 및 페이스북과 연동하여 가입할 수 있고,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처럼 비추어져서 많은 가입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었지만, 오히려 이 SNS 간의 분리 운영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큰 불편을 안기고 있어 득보다는 실이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예로 쓰레드의 계정을 삭제하려고 한다면, 인스타의 계정도 같이 삭제해야 하고, 쓰레드의 닉네임을 변경하려면, 인스타의 닉네임도 같이 변경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에서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던 유저들이, 쓰레드에서는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감춘 상태로 즐기고 싶어하기도 하는데, 쓰레드 출시 며칠 후부터 타인의 인스타 계정에서 그 사람의 쓰레드 계정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버튼이 생성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초기에 인스타 계정과 연동되면서 불편함을 많이 겪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teslaowner.co.kr 계정명에 맞춰서 ‘Tesla Owner’로 닉네임을 변경하기 위해 인스타 닉네임까지 바꿔야 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이런 점은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초기 진입의 중요성
이렇게 새롭게 오픈한 SNS에는 무조건 초기에 진입하여 입지를 쌓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날 가입한 유저 중에는 기존에 인스타 인플루언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명인 제외)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벌써 확보해놓기도 했죠. 이렇게 팔로워가 많은 계정을 갖고 있으면, 다양한 제휴마케팅 등 비즈니스 기회가 발생하게 되고, 실제 수익활동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1만명 이상 쌓였다면 초기에 정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죠.
SNS 초기 진입 시 이점을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선점자 이점: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얼리 어댑터로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나중에 합류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틈새 시장에서 인정받고 영향력 있는 계정이 되어 팔로워를 더 쉽게 유치하고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즉, 팔로워의 수가 계속해서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죠.
- 충성도 높은 청중 구축: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일찍 가입하면 처음부터 충성도 높은 추종자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성장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함에 따라 확고한 입지를 통해 콘텐츠와 참여를 소중히 여기는 팔로워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이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SNS에 일찍 진입하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데 유리합니다. 여러 사람과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데, 이 초기 브랜딩은 눈에 띄기 쉽고, 많은 사용자에게 깊게 각인되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많은 유사 인물들이 나타나도 당신이 원조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죠.
- 메시지 노출 범위 및 확장성: 플랫폼이 인기를 얻으면 사용자가 콘텐츠를 발견하고 공유할 가능성이 높아져 메시지의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도달 범위가 넓어집니다.
- 인플루언서 및 파트너십 기회: 이것이 특히 좋은 점인데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선구자로서 다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할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외부 기업들의 제휴 마케팅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준비한 어필리에이트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여러분의 채널을 활용해 마음껏 홍보와 마케팅을 할 수도 있구요.
- 신뢰와 권위 구축: 초기 단계부터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존재함으로써 틈새 시장에서 권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신뢰도가 높아져 더 많은 팔로워와 협업, 파트너십 또는 미디어 기능의 기회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 학습 및 적응: 초기 진입을 통해 플랫폼의 역학, 즉 쓰레드의 알고리즘을을 남들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용하다보면, 남들이 알아채기 어려운 일종의 로직 등을 알게 되어 이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쉽습니다.
위에서 열거하였듯이 초기 진입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새로운 소셜 미디어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양질의 콘텐츠, 그리고 꾸준한 참여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은 꼭 유의하세요.
팔로우 늘리는 법 3가지
이제 서비스 출시한지 열흘 남짓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 가입하여 위와 같은 초기 진입자의 혜택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출시하고 5일 정도 뒤에 가입하였는데, 벌써 팔로워 2천명을 넘겼습니다. 소위 ‘쓰팔열차’ 또는 ‘쓰팔기차’로 불리는 초기 팔로워 늘려가는 게시물들을 따라가면 손 쉽게 팔로워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위 계정은 저의 실제 쓰레드 계정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쓰레드에 참여하시게 되면, 팔로우 해주시고, 아무 글에나 댓글 간단히 남겨주시면, 바로바로 맞팔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아주 간단하긴 하지만 생소한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쓰레드에 오셔서 초기에 팔로워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방법을 3가지로 요약해봐 드릴게요.
1) 쓰레드(스레드)의 감성을 이해하고 접근
쓰레드는 인스타의 감성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인스타는 본인의 멋진 모습, 화려한 모습 등을 자랑하는 컨셉이라면, 쓰레드는 약간 망가진 모습, 웃음을 줄 수 있는 유쾌한 모습 등의 컨셉이 강합니다. 실제 쓰레드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들은 스낵과 같이 가볍게 즐기며 볼 수 있는(마치 유튜브의 쇼츠와 같은) 콘텐츠들이 많고, 그런 콘텐츠에 좋아요나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종종 진지한 글들도 있지만, 어느정도 팔로워를 모은 후부터 그런 글들을 올리는 것이 좋고, 초기에는 너무 진지한 글들을 다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새로운 감성에 적응하고, 그에 맞게 계정을 운영해주세요!
2) 이미 자리잡은 인플루언서들이 몰고 다니는 ‘쓰팔 열차’, ‘쓰팔 기차’에 탑승하기
초기에 진입하여 이미 수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인플루언서들이 계속해서 ‘쓰팔 열차’, ‘쓰팔 기차’ 등의 용어를 쓰며 게시물을 올립니다. 그런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면, 많은 참여자들이 여러분을 팔로우 해줄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도 맞팔로 응대해주어야 계속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겠죠.
해당 글들은 대부분 ‘인용’이나 ‘리포스트’를 요청합니다. ‘인용’은 여러분의 생각을 간단히 적어서 여러분의 계정에 다시 공유해주는 것이고, ‘리포스트(리폿)’는 별도 텍스트 입력 없이 재공유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이는 인용이나 리포스트 할 필요 없고, 좋아요한 참여자 리스트를 보며 그들만 팔로우해도 괜찮다고도 하는데, 제 생각에 이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위 그 쓰팔열차라고 하는 것이 힘을 받으려면, 많은 사람들이 인용과 리포스트를 하고, 최대한 더 많은,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그 글들이 도달해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용과 리포스트 버튼을 누르기가 굉장히(?) 귀찮으시겠지만, 2초 정도 시간 내어 인용이나 리포스트를 하는 것이 여러분의 팔로워를 늘리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됩니다.
3) 유저 검색을 통해 새로운 인플루언서 계정에 진입하여 홍보하기
2번의 쓰팔열차에 어느 정도 참여하고 나면, 어느 순간부터 대부분 팔로우가 되어 있는 상황이 됩니다. 열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70~80퍼센트가 이미 나와 맞팔하고 있는 사람들이 되죠. 그렇다면 아직 나에게 도달하지 않은,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검색 탭을 이용해서, 아직 내가 팔로우 하지 않은 1만명 이상의 팔로우를 가진 인플루언서를 찾아보고, 그들이 올리는 글들에 공감하며 나를 홍보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해당 인플루언서와 연결된 새로운(여러분에게 이전까지 도달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여러분과 연결되게 되고, 새로운 팔로워를 더욱 가열차게 늘려나갈 수 있게 됩니다.
쓰레드(스레드) 용어집
지금까지 쓰레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팔로워를 늘릴 수 있는 꿀팁도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쓰레드에 들어오셔서 많이 만나게 될 다양한 신조어들을 소개해드리며 마무리할까 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쓰팔쓰팔’ 거린다고 놀라지 마세요…. ^^
“이 포스팅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일부 수수료를 받습니다.”
쓰레드 용어 재미있네요^^ 다녀 갑니다..
안녕하세요~~! 제 브로그 첫 댓글이세요. 감사드려요. isopfactory.com 에도 다녀와봤습니다. 블로그 정말 잘 꾸며 놓으셨네요.